미시경제학 기초 — 수요·공급·시장 구조¶
면책: 본 문서는 교육 목적이며, 특정 개인·법인에 대한 투자·세무·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제도·세율·상품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행 전 공식 출처를 확인하세요.
메타¶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최종 검증일 | 2026-05-24 |
| 정책·법령 기준일 | 2025-12-31 확정, 2026 개편은 본문 표기 |
| 난이도 | L4 (Graduate) — READER-GUIDE |
| 예상 읽기 시간 | 50~65분 (개요만) / L4 전체 약 15~20h |
| 관련 bucket | Bucket 0~1 (경제 문법), 섹터 위성(Bucket 3) 해석 |
0. 이 편 읽기 전 (5분)¶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난이도 | L4 (Graduate) — READER-GUIDE §L등급 |
| 선수 | 복리와 화폐의 시간가치, 재무제표 입문 |
| 이번 편에서 쓰는 기호 | 본문 §4·§4a 표 참고 |
| 복습 한 줄 | L3 선수 편을 먼저 읽으면 수식이 수월함 |
L4 전공자 심화 — 어디로 가나¶
| 순서 | 문서 | 분량 |
|---|---|---|
| 1 | micro-01-consumer-theory | 효용·예산·수요 유도 |
| 2 | micro-02-production-cost-supply | 생산·비용·공급 |
| 3 | micro-03-market-structures-io | 독점·Cournot·게임이론 |
| 4 | micro-04-welfare-externalities | 후생·DWL·정책 |
| 5 | micro-05-sector-applications | 배터리·반도체·투자 |
→ 02-economics/README 전체 일정
TL;DR¶
- 수요·공급이 단기 가격·거래량을 결정하며, 배터리·반도체·전력망 등 사이클 산업을 읽는 기본 문법이다.
- 한계비용·규모의 경제가 왜 대형 파운드리·셀 메이저·유틸리티가 유리한지 설명한다.
- 과점·독과점은 마진·가격 결정력을 주지만, 규제·대체재·밸류에이션과 별개다.
- 외부성·보조금·관세는 곡선을 이동시킨다 — EV·ESS·반도체 정책을 숫자 없이도 해석 가능하게.
- 섹터 리포트의 TAM(총시장) 만으로 매수하지 말고, 수요곡선의 가격 탄력성·공급 과잉 여부를 질문한다.
1. 한 줄 정의 + 왜 중요한가¶
정의: 미시경제학(Microeconomics) 은 개별 소비자·기업·시장이 한정된 자원 아래에서 선택하고, 그 결과로 가격·수량·마진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다루는 학문이다.
GDP (Gross Domestic Product)
일정 기간 국내 총생산.
왜 중요한가: 투자자에게 미시경제학이 필요한 이유:
- 기업 가격 결정력: 기업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조건 — 브랜드, 네트워크 효과, 전환 비용 — 을 이해해야 마진 지속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.
- 산업 경쟁 분석: 신규 경쟁자 진입이 쉬운가? 기존 플레이어가 가격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가? 이것이 장기 투자 수익률을 결정합니다.
- 수요의 가격 탄력성: AI 반도체 수요는 비탄력적(없으면 안 됨) → 가격을 올려도 수요 유지 → 높은 마진. LFP 배터리 셀은 탄력적(대체재 많음) → 마진 하락 압력.
주가는 결국 기대 현금흐름이지만, 그 현금흐름은 판매 가격 × 판매량 − 비용에서 나옵니다. “AI 수요 폭발” 같은 내러티브도 결국 수요가 얼마나 가격에 민감한지, 공급이 얼마나 늘 수 있는지로 검증해야 한다. 본 저장소의 배터리·ESS, 반도체 심화 문서를 읽기 전 공통 언어가 된다.
2. 선수 지식 / 이후 읽을 것¶
선수: - 복리와 화폐의 시간가치 - 재무제표 입문 — 마진·매출을 숫자로 읽기 - 현금흐름 기초
이후: - 거시경제학 기초 — 금리·인플레·경기와 연결 - 주식 입문 - 섹터 투자 프레임워크 - 배터리 LFP·NCM·ESS, 반도체
3. 직관·비유¶
강의 시작 전 질문 — 이 질문에 바로 답하기 어렵다면, 이 섹션이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. - "AI 붐으로 수요가 늘어난다는데, 그 수혜가 어느 기업에 얼마나 가는지 어떻게 따지나?" - "배터리 가격이 계속 내려가는데 이건 좋은 건가, 나쁜 건가?" - "독점 기업 주식은 무조건 좋은 투자인가?"
핵심은: 미시경제학은 "개별 소비자와 기업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가"를 공부합니다. 투자자에게 미시경제학이 중요한 이유: 결국 주가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으로 결정되고, 그 매출·이익은 수요·공급·경쟁 구조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.
경매장: 참가자(수요)가 많고 물건(공급)이 적으면 낙찰가(가격)가 오른다. 2021~2022년 리튬·운임 구간, 2023~2024년 HBM 구간이 각각 “경매자가 몰리거나 물량이 막힌” 사례에 가깝다.
레스토랑 주방: 손님이 한 명 더 올 때 추가 비용(한계비용)이 낮은 가게는 가격 인하·프로모션에도 버틴다. 중국 일부 EV 업체의 공격적 가격을 이해할 때 “규모의 경제 + 낮은 한계비용” 프레임이 유용하다.
아파트 단지 내 편의점: 단지 밖보다 비싸도 산다 — 지역 독점에 가깝다. 일부 장비·소재는 고객사 전환 비용이 커서 단기적으로 비슷한 힘을 가진다(영구 독점은 아님).
사이클의 진자: 배터리·메모리·디스플레이는 “한 번 올리면 영원히 오른다”가 아니라, 고마진에 자본이 몰리면 공급이 늘고 가격이 내려간다. 미시경제는 그 진자의 왼쪽(수요 붐) 과 오른쪽(공급 과잉) 을 같은 그림으로 설명한다. 주가 차트만 보면 오른쪽이 왔을 때 “바닥”인지 “더 갈 길”인지 구분이 어렵다. 그래서 재고·가동률·신규 CAPEX 같은 실물 지표를 미시 질문에 붙인다.
정책은 곡선을 움직인다: 전기차 보조금은 소비자에게 “싸진 가격”을 주어 수요를 밀어 올리고, 반도체 설비 세액공제는 공급을 미래에 늘리는 쪽이다. 같은 “정부 지원”이라도 주가에 미치는 타이밍이 다르다 — 전자는 매출·주문에, 후자는 2~3년 후 공급 과잉에 반영될 수 있다. 거시의 금리·환율과 겹치면 방향이 더 복잡해진다.
이 모형이 말하는 것: 수식은 계산 절차이고, 경제 직관은 「누가 이득·손해를 보는가」「어떤 가정이 깨지면 결론이 뒤집히는가」다. 유도 각 단계마다 가정을 한 줄로 적어 본다.
4. 정식 개념·용어¶
| 용어 | 한글 | English | 정의 |
|---|---|---|---|
| 수요 | 수요 | Demand | 가격이 낮을수록 사고 싶은 수량 관계 |
| 공급 | 공급 | Supply | 가격이 높을수록 팔고 싶은 수량 관계 |
| 균형 | 균형 | Equilibrium | 수요=공급인 가격·수량 |
| 탄력성 | 가격탄력성 | Price elasticity | 가격 1% 변화에 수량이 몇 % 반응하는지 |
| 한계비용 | 한계비용 | Marginal cost | 한 단위 추가 생산 비용 |
| 규모의 경제 | 규모의 경제 | Economies of scale | 규모↑ → 평균비용↓ |
| 소비자·생산자 잉여 | 잉여 | Surplus | 거래로 얻는 이득(교육용) |
| 외부성 | 외부성 | Externality | 시장 가격에 안 잡히는 비용·편익(탄소 등) |
| 과점 | 과점 | Oligopoly | 소수 기업이 가격·수량에 영향 |
4a. 핵심 용어 (본문 등장 순)¶
복습용. 정의는 §4 본표·glossary·본문
!!! info박스.
| 용어 | 한 줄 | 관련 이론 | glossary |
|---|---|---|---|
| 수요 | 가격이 낮을수록 사고 싶은 수량 관계 | §4 | glossary |
| 공급 | 가격이 높을수록 팔고 싶은 수량 관계 | §4 | glossary |
| 균형 | 수요=공급인 가격·수량 | §4 | glossary |
| 탄력성 | 가격 1% 변화에 수량이 몇 % 반응하는지 | §4 | glossary |
| 한계비용 | 한 단위 추가 생산 비용 | §4 | glossary |
| 규모의 경제 | 규모↑ → 평균비용↓ | §4 | glossary |
| 소비자·생산자 잉여 | 거래로 얻는 이득 | §4 | glossary |
| 외부성 | 시장 가격에 안 잡히는 비용·편익 | §4 | glossary |
| 과점 | 소수 기업이 가격·수량에 영향 | §4 | glossary |
5. 메커니즘¶
5.1 균형과 이동¶
flowchart LR
D[수요곡선] --> E["균형 가격 Pstar"]
S[공급곡선] --> E
E --> Q["균형 수량 Qstar"]
- 곡선 위 이동: 같은 수요·공급에서 가격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, 다른 가격에서 원하는 수량이 바뀐다.
- 곡선 자체 이동: 수요 증가(선호·소득·대체재), 공급 증가(기술·투자·규제 완화)는 새 균형으로 간다.
5.2 정책·보조금이 미치는 경로¶
flowchart TD
Pol["정책 보조금 관세"] --> Dshift["수요곡선 이동"]
Pol --> Sshift["공급곡선 이동"]
Dshift --> NewE["새 균형"]
Sshift --> NewE
NewE --> Margin["기업 마진 변화"]
Margin --> Stock["주가 기대 반영"]
| 충격 유형 | 수요·공급 | 가격·수량(방향성) | 투자 해석 예 |
|---|---|---|---|
| EV 구매 보조금 | 수요↑ | 가격·판매량↑(단기) | 완성차·배터리 출하 민감 |
| 설비 투자 세액공제 | 공급↑(장기) | 가격 압력(과잉 시↓) | 장비주 수주 선행 |
| 원자재 풍부 | 공급↑ | 가격↓ | 소재사 마진 압박 |
| 진입장벽·특허 | 공급 제한 | 가격·마진 유지 가능 | HBM·일부 장비 |
6. 수식·모델¶
선형 수요·공급 (교육용):
| 기호 | 이름 | 이 식에서 의미 |
|---|---|---|
| r | 할인율·수익률 | 기간당 이자·요구수익률 |
| n | 기간 | 연·월 등 복리·할인에 쓰는 횟수 |
| PV | 현재가치 | 오늘 시점으로 환산한 금액 |
| FV | 미래가치 | 미래 시점의 목표·결과 금액 |
식 (기호): Q_d = a - bP, Q_s = c + dP
식 (기호): Q_d = a - bP, Q_s = c + dP
식 (기호): Q_d = a - bP, Q_s = c + dP
읽는 법: Q_와 d의 관계를 위 식으로 쓴다. 경제·재무 해석은 변수표 「이 식에서 의미」와 DEPTH-STANDARD 기호 예제를 맞춘다. 유도 (L4): 1. 정의: Q_, d, a를 동일 시점·동일 통화로 맞춘다. — 단위 불일치면 식이 무의미해진다. 2. 식 변형: 양변을 정리해 목표 변수를 한쪽에 둔다. — 할인·복리는 시점 이동이 핵심이다.
균형 가격 \(P^* = \frac{a-c}{b+d}\), 균형 수량 \(Q^* = a - bP^*\).
가격탄력성 (수요, 절댓값):
| 기호 | 이름 | 이 식에서 의미 |
|---|---|---|
| r | 할인율·수익률 | 기간당 이자·요구수익률 |
| n | 기간 | 연·월 등 복리·할인에 쓰는 횟수 |
| PV | 현재가치 | 오늘 시점으로 환산한 금액 |
| FV | 미래가치 | 미래 시점의 목표·결과 금액 |
읽는 법: Q와 P의 관계를 위 식으로 쓴다. 경제·재무 해석은 변수표 「이 식에서 의미」와 DEPTH-STANDARD 기호 예제를 맞춘다.
유도 (L4):
1. 정의: Q, P를 동일 시점·동일 통화로 맞춘다. — 단위 불일치면 식이 무의미해진다.
2. 식 변형: 양변을 정리해 목표 변수를 한쪽에 둔다. — 할인·복리는 시점 이동이 핵심이다.
- \(|\varepsilon| > 1\): 탄력적 — 가격 인하 시 매출↑ 가능(양적 성장주)
- \(|\varepsilon| < 1\): 비탄력적 — 가격 올려도 수요 잘 안 줄음(필수 소비·전환비용 큰 B2B)
한계비용과 가격: 경쟁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가격 ≈ 한계비용에 수렴하는 경향(과점·차별화 제외).
해당 없음 아님: 섹터 예제·퀴즈에서 위 식을 사용한다.
6.1 소비자·생산자 잉여 (교육용)¶
균형 거래량 \(Q^*\)에서:
- 소비자 잉여: 지불 의사 가격과 실제 가격 차이의 합 — “할인 받은 느낌”
- 생산자 잉여: 실제 가격과 한계비용 차이의 합 — “마진”
독과점·규제가 잉여를 이전시키면 정치·규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(반독점, 보조금 축소 등).
6.2 시장 구조별 가격 결정 (요약)¶
| 구조 | 가격 결정 | 투자 예 |
|---|---|---|
| 완전경쟁 | 한계비용 근처 | 원자재·표준화 부품 |
| 과점 | 상호 의존·가격 경직 | 메모리·일부 장비 |
| 독과점 | 공급자 설정력 | 희소 HBM·네트워크 효과 |
| 열1 | 열2 | 열3 |
|---|---|---|
| 완전경쟁 | 한계비용 근처 | 원자재·표준화 부품 |
| 과점 | 상호 의존·가격 경직 | 메모리·일부 장비 |
| 독과점 | 공급자 설정력 | 희소 HBM·네트워크 효과 |
7. 한국 적용¶
7.1 2025년 기준 (확정·일반적 맥락)¶
| 영역 | 미시경제 연결 | 저장소 링크 |
|---|---|---|
| 전기차·ESS 보조금 | 수요곡선 우이동 | 배터리 |
| 반도체·전력망 투자 | 공급·수요 동시 확장 | 반도체, 전력망 |
| IRA·관세·현지화 | 지역별 공급곡선 분리 | 해외 주식 입문 |
| 최저임금·노동비 | 한계비용↑ → 가격·자동화 | Physical AI |
| 코스닥 승강제 | “시장” 규칙 변화 → 유동성·수요 | KOSDAQ 승강제 |
7.2 2026년 개편·시행 예정 (해당 시)¶
| 항목 | 2025 (확정) | 2026 (시행·논의 시 명시) |
|---|---|---|
| 친환경차 보조금 | 예산·차종별 상이 | 예산 축소·전환 시 수요곡선 좌이동 가능 — 공식 고시 확인 |
| 전력·RE100 수요 | 데이터센터·ESS 수요 확대 | AI 인프라와 연동 |
| 수출 규제·통상 | 특정 품목 공급 제약 | 공급곡선 좌이동 → 가격·대체재 |
법·정책 근거: 개별 보조금·세액공제는 산업부·환경부·관세청 고시·보도자료. 투자 실행 전 references/sources.md의 공식 URL을 따른다.
7.3 투자 체크리스트 (섹터 리포트용)¶
리포트·IR 자료를 읽을 때 아래를 표에 적어보는 연습이 L3 학습의 마무리다.
| 질문 | 좋은 답의 방향 |
|---|---|
| 수요는 가격에 민감한가? | 탄력성·대체재(가솔린차·LFP 등) |
| 공급이 2년 내 늘 수 있는가? | CAPEX·인허가·인력 |
| 마진 정점인가 구조적인가? | 사이클 vs 해자 |
| 정책 의존도는? | 보조금·관세 이동 시나리오 |
| 한국 기업 매출의 고객은? | 국내 vs 수출 — 거시 |
7.4 2025~2026 한국 미시경제 투자 체크포인트¶
쉽게 말하면: 미시경제학 개념이 현재 한국 투자에 어떻게 적용되는가입니다.
| 체크포인트 | 미시 개념 | 투자 시사점 |
|---|---|---|
| AI 반도체 수요 탄력성 | 비탄력적 → pricing power | NVIDIA·SK하이닉스 마진 방어 |
| LFP 배터리 가격 하락 | 완전경쟁 수렴 | 한국 배터리 차별화 전략 중요성 |
| 국내 플랫폼 광고 시장 | 네트워크 효과·진입 장벽 | 네이버·카카오 장기 마진 방어력 |
| 조선 수주 사이클 | 공급 제한, 수요 복귀 | 고선가 지속 → 마진 개선 |
| 원전 재개·에너지 전환 | 규제 변화 + 외부성 내부화 | 두산에너빌리티·한전 수혜 |
8. 숫자 예제 (가상)¶
모든 인물·금액·회사명은 가상입니다.
예제 1: 리튬 가격 폭락과 소재사 마진 (가상)¶
| 항목 | 2022 (가상) | 2024 (가상) |
|---|---|---|
| 리튬 화합물 가격 지수 | 100 | 35 |
| LFP 셀 한계비용 (가상) | kg당 85원 | kg당 52원 |
| 완성차 OEM 목표가 | 공격적 인하 | 유지·추가 인하 |
| 소재사 A 영업이익률 | 18% | 4% |
해석: 공급 확대(광산·정제) → 원재료 가격↓ → 공급곡선 우이동 → 가격 경쟁. “TAM은 크다”와 별개로 마진 사이클이 하락할 수 있다.
예제 2: HBM — 과점에 가까운 공급 (가상)¶
| 항목 | 값 (가상) |
|---|---|
| 유효 공급자 수 | 3사 |
| 수요 성장 (AI 서버) | 연 +40% |
| 가격 협상력 | 공급자 우위 |
| 파운드리 B HBM 매출 비중 | 22% → 31% (2년) |
해석: 수요↑ + 공급 제한 → 가격·마진 유지 가능. 다만 반도체 문서처럼 CAPEX·기술 전환 리스크는 별도.
예제 3: 보조금 축소 시 EV 수요 (가상)¶
| 보조금 100% (가상) | 보조금 50% (가상) | |
|---|---|---|
| 4천만 원급 EV 유효 가격 | M | M |
| 연간 판매 대수 (시장) | M 대 | M 대 |
| 배터리 업체 가동률 | 92% | 78% |
해석: 보조금은 수요곡선 이동. 주가는 “보조금 뉴스”보다 가동률·재고·마진 가이던스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.
예제 6 — 단계별: 수요·공급 변화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¶
상황: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HBM 메모리 수요가 D₀에서 D₁으로 증가 (수요 30% 증가)
단계별 분석:
- 공급 탄력성 판단: HBM 생산은 수율 개선·설비 투자에 수년이 필요 → 공급 비탄력적
- 수요 증가 효과: 비탄력적 공급 + 수요 급증 = 가격 급등
- 가격 변화 추정: 수요 30% 증가, 공급 탄력성 0.3 가정 → 가격 약 +30%/(0.3+1) ≈ +23% 상승 (교육용 추정)
- 이익 영향: 가격 +23%, 물량 소폭 증가 → 매출 큰 폭 증가 + 고정비 레버리지 → 영업이익률 급등
투자 시사점: HBM 공급이 비탄력적인 지금 수요가 급증하면 가격과 마진이 함께 오릅니다. 공급이 늘어나는 시점(2~3년 후 CAPEX 효과 발현)이 사이클 전환점입니다.
9. FAQ¶
Q1. 미시와 거시의 차이는?
A. 미시는 개별 시장·기업; 거시는 금리·GDP·인플레 등 전체. 투자에서는 거시가 밸류에이션 배경, 미시가 섹터·종목 실적 해석에 가깝다. → macroeconomics-basics
Q2. TAM이 크면 무조건 좋은 주식인가?
A. 아니다. TAM은 잠재 수요 상한 추정이고, 실현은 가격·점유율·마진·경쟁에 달린다. 공급 과잉 시 TAM↑와 주가↑가 동시에 오지 않는다.
Q3. 독과점·과점 기업이면 안전한가?
A. 마진 방어에는 유리할 수 있으나, 규제·기술 대체·밸류에이션·지정학 리스크는 별도. “좋은 산업 ≠ 항상 좋은 진입 가격”.
Q4. 보조금이 줄면 주식을 무조건 팔아야 하나?
A. 교육 프레임만: 수요곡선 좌이동 → 매출·가동률 하향 압력. 포트 전량 매매가 아니라 자산배분·코어-위성에서 비중을 검토한다.
Q5. 공급 과잉 사이클은 언제 끝나나?
A. 가격이 한계비용 근처까지 떨어져 고비용 생산자가 빠지고, CAPEX가 줄며 공급 증가가 둔화될 때. 배터리 2023~ 교훈: “바닥”은 재무·재고 데이터로 확인.
Q6. 주식 차트만 보면 미시경제 안 배워도 되나?
A. 단기 차트는 심리·유동성 비중이 크다. 3년+ 위성·섹터 포지션에는 미시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해석하는 데 필요하다.
Q7. 한국 수출 기업은 미시만 보면 되나?
A. 해외 수요·환율은 거시·국제 무역 변수. → 거시, 해외 주식
Q8. ESG·탄소 규제는 미시경제 어디에 넣나?
A. 외부성을 내재화하는 정책 → 비용 곡선 위이동 또는 규제 준수 고정비. 전력·그리드 투자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.
Q9. 재고가 쌓이면 미시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?
A. 수요 < 공급 → 가격 하락 압력·가동률 하향. “실적 서프라이즈” 전에 재고 주간을 보는 습관.
Q10. physical-ai와 미시의 연결은?
A. 로봇·자동화는 한계비용(노동) 을 낮춰 공급 곡선을 우로 — 단기 CAPEX는 고정비↑.
Q11. 미시경제학 공부가 실제 종목 분석에 어떻게 연결되나?
A11. 예를 들어: (1) 수요의 가격 탄력성 → 해당 기업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가 판단, (2) 진입 장벽(규모의 경제·특허) → 경쟁 심화 위험 판단, (3) 공급 탄력성 → 경기 회복 시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 가격이 내려갈지 판단. 마이클 포터의 5 Forces 분석도 결국 미시경제학의 응용입니다.
10. 함정·리스크·한계¶
- TAM 슬라이드만 믿기 — 가격·경쟁·공급 계획 없음
- 사이클 정점 마진을 구조적 마진으로 착각
- 보조금·관세를 영구 수요로 가정
- 과점 = 영원한 해자 — 기술 대체(예: LFP vs NCM 전환) 무시
- 미시 모델은 단기·부분균형 — 금리·환율 충격은 거시와 함께 봐야 함
- 본문 수치·정책은 시점별 개정 가능
Q. 실무에서는?
교과서 식·기호를 그대로 적용하기 전에 수수료·세금·데이터 시점을 분리한다. 숫자는 DEPTH-STANDARD처럼 기호만 먼저 맞추고, 법령·시장 수치는 §8 표·외부 출처로 갱신한다.
11. 심화 읽기¶
- references/sources.md — 산업부·통상·거래소 자료
- 거시경제학 기초
- 섹터 투자 프레임워크
- 배터리, 반도체
- 00-roadmap/glossary.md
11.1 권장 학습 순서 (4주, 가상)¶
| 주차 | 읽을 문서 | 실습 |
|---|---|---|
| 1주 | 본 문서 §1~5 | 수요·공급 그림 손으로 그리기 |
| 2주 | 배터리 | 예제 1 표를 실제 뉴스에 대입 |
| 3주 | 반도체 | 예제 2 “과점 vs 경쟁” 판별 |
| 4주 | macro | §7.3 체크리스트로 IR 1편 검토 |
11.2 저장소 bucket 연결¶
| Bucket | 미시경제 연결 |
|---|---|
| Bucket 0 | 경제 문법·용어 — STUDY-START |
| Bucket 1 | 현금흐름·비상금 — 정책 충격 시 지출 |
| Bucket 3 위성 | 섹터·개별 — TAM·마진·공급 질문 |
연습문제 (L4, 기호)¶
- 위 §6 주요 식에서 변수 하나를 미지로 두고, 나머지를 기호로 둔 관계식을 쓰시오.
- 가정이 깨질 때(유동성·세금·다중 IRR 등) 위 식의 한계를 기호·부등식으로 서술하시오.
- §8 예제와 동일 기호(M·P·PV 등)로 부호·단조성만 검증하는 짧은 논증을 하시오.
해설 키¶
- 직전 변수표의 「이 식에서 의미」를 이용해 동일 차원으로 정리한다.
- 「가정이 깨지면」 절의 한계 사례와 연결한다.
- 숫자 대입 없이 부호·단위 일치만 확인한다.
12. 스스로 점검 퀴즈¶
- 공급 곡선이 우로 이동하면 균형 가격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되는가?
- EV 구매 보조금 확대는 수요·공급 중 무엇을 주로 이동시키는가?
- \(|\varepsilon| > 1\)이면 가격 10% 인하 시 매출(가격×수량)은 대체로?
- HBM처럼 공급자가 적을 때 단기 마진 방향성은?
- TAM이 크다는 말만으로 매수하기 어려운 이유 한 가지는?
- 보조금 축소는 수요곡선을 어느 방향으로 이동시키는가?
정답 힌트
- 하락(다른 조건 동일) · 2. 수요(유효 가격 하락 효과 포함) · 3. 증가 가능(탄력적) · 4. 공급자 우위로 유지·상승 가능(수요 겹칠 때) · 5. 가격·경쟁·마진·공급 과잉 미반영 · 6. 좌(또는 유효 수요 감소)
L3 완료 기준: TEMPLATE 12블록·검증일 2026-05-24 — DEPTH-STANDARD